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사와 미츠하루 (문단 편집) == 사망 == ||<:>[youtube(K6wfxVL-EJM)]|| ||<:>미사와 미츠하루의 사고 직후 장면.|| 2009년 시오자키 고가 ROH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낸 후 일본으로 복귀하고 나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하자 미사와 미츠하루는 좋지 않은 몸을 무릅쓰고, [[시오자키 고]]와 태그팀을 맺어 밀어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신체상태가 매우 나빠진 상태에서 강행군을 지속하다보니 결국 시합 중 최악의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2009년 6월 13일, GHC 헤비급 태그팀 챔피언십을 치르던 도중 [[사이토 아키토시]]의 고각도 [[백드롭]]을 접수할 때 컨디션이 안 좋았던 미사와 미츠하루는 [[낙법]]에 실패하여 [[경추]]신경이 절단된다. 백드롭을 맞은 직후 미사와는 "몸이 움직이지 않아"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의식을 잃었다. 경기를 관람하던 수많은 팬들이 경악에 빠졌고, 많은 팬들이 미사와 콜을 외쳤으며, 당시 경기장에 있던 모든 선수가 뛰쳐나와 그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봤다. 당시 몸상태가 안 좋았던 아키야마 준은 기어서 미사와 미츠하루의 상태를 보러 가다가 선수들의 제지를 받고, 함께 구급차를 탔다고 한다. 그는 10분간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한 채 6월 13일 세상을 떠났으며 거의 [[즉사]]에 가까웠다. 평상시 무척 활달한 사람이었고,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거물이자 여러 프로레슬링 선수들에게 영감을 준 인물인데다가 북미나 멕시코 등지에서도 유명한 프로레슬러여서, 그의 죽음은 프로레슬링계에 충격을 주었다. [[WWE]], [[TNA]], [[ROH]] 등 미국 유명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유감을 표명했고, 당시 거의 모든 일본 프로레슬링 단체가 흥행을 시작하기 전에 미사와 미츠하루 추모식을 거행했다. 미사와 미츠하루 사후 그의 '고별식'에 추모행렬이 2km 넘게 이어졌으며,[[http://kkjzato.egloos.com/2365076|#]] 추모흥행 당시 꽃다발이 산처럼 쌓였고, 미국과 일본 등지의 수많은 프로레슬러들이 인터넷이나 언론을 통해 미사와의 죽음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CM 펑크의 경우 손목 보호대에 'MISAWA'라는 이름을 쓴 채로 경기를 뛰었다. 위에서 말한듯이 미사와 미츠하루가 사망 전에도 격한 경기를 많이 펼쳐왔기에 몸이 노쇠해졌고 그 상태에서 그만 실수가 발생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휴식을 할수도 없는게 사망 즈음에는 그가 이끌어온 [[프로레슬링 NOAH]]의 경영 상태가 상당히 안 좋았던 탓에 명성이 있는 그가 아픈 몸을 이끌고 나설 수밖에 없었다. 그는 2009년에 은퇴할 예정이었고, 1990년대 경쟁단체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에이스였던 [[무토 케이지]]와 두 번째로 태그 매치[* 2004년 도쿄돔 시합에서 처음 태그 매치로 싸웠다. 이후 무토 케이지 데뷔 20주년 기념 시합에선 같이 태그팀을 짰다.]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얘기는 수많은 팬들을 다시 한 번 안타깝게 했다. 카와다 토시아키는 그를 추모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프로레슬링 NOAH]]의 링에 섰다. 미사와 미츠하루에게 시전한 백드롭으로 인해 미사와 미츠하루가 의식불명 및 심폐정지 상태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생겨 결과적으로 미사와 미츠하루의 마지막 대전 상대가 되버린 사이토 아키토시는 사망 소식을 들은 직후에 한숨도 못자고 은퇴도 생각했지만, 6월 14일의 시합 후, 사이토 아키토시는 미사와 미츠하루의 영정사진을 향해 무릎을 꿇고 '어떤 무거운 십자가라도 짊어진다. 링에 계속 오르는 것이 사장에게의 보답'이라며 현역 속행을 결의했다.[* 사고후에는 많은팬들이 불행한 사고로 사이토 아키토시를 향해 나쁘지 않다고 동정을 표하는가 하면 인터넷에서 일부 팬들로부터 비난을 당했지만, 사이토 아키토시는 자신에게 말하는 것으로 기분이 풀리면 다 받겠다며 도망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 후로 사고의 발단이 된 백드롭을 봉인했지만 '사장(미사와 미츠하루)의 마음의 소리가 들릴 때가 되면 해금한다'라고 말했지만, 9월 12일에 벌어진 모리시마 타케시와의 싱글 매치에서 미사와 미츠하루에게 용서를 빌듯이 하늘을 우러러 보며 3개월만에 백드롭을 사용하게 되었고, 스위클데스를 써서 승리를 거둔다. 경기 후 사이토 아키토시는 '여러분 죄송합니다. 백드롭 써버렸습니다'라고 울먹이며 팬들에게 사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